2015년 한러대화 제1차 조정위원회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5-03-31 17:30
- 일 시 :
- 2015.3.17(화) 12:00-13:50
- 장 소 :
- 롯데호텔 (벨뷰스위트)
본문
2015년 한러대화 제1차 조정위원회의
1. 개요
한러대화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오찬 주재 하에 2015년 제1차 한러대화 조정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1차 조정위원회의에서는 한러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러대화 6개 분과위원회의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2015년 사업계획 보고, 외교부장관 오찬사, 신임 조정위원(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위촉장 수여, 윤영섭 조정위원께 감사패 증정, 우윤근 조정위원의 건배사 등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윤병세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한러대화가 산·관·민·학을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키워나가는 구심이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러관계의 도전과 기회를 설명하면서, 양국 협력 사업들을 통합적인 틀 속에서 상호 연계성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관은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한러수교 25주년인 금년이 양국 관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이므로 한러관계 자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장관 오찬사 별첨)
이어진 장관 주최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한러관계 발전 및 한러대화의 위상 강화를 위한 의견들을 개진하며 민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혜를 모아나가야 함을 지적하였다. 윤병세 장관은 조정위원들의 제언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한러 협력 사업들이 분절되고 일회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한러대화 조정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은 조정위원회에 장관이 참석하신 것이 양자 관계의 중요성과 비중을 반영한 것임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다소 소원하였던 양국관계가 금년에는 더욱 활성화되도록 한러대화 차원에서도 정부 차원 추진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2. 참석자
윤병세 (외교부장관)
이규형 (조정위원장)
김영희 (언론사회분과위원장, 중앙일보 대기자)
석영중 (문화예술분과위원장, 고려대학교 교수)
허승철 (사무국장)
손경식 (고문, CJ 대표이사)
유종하 (고문, 서강대학교 석좌교수)
우윤근 (조정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서영교 (조정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윤영섭 (조정위원, 계원학원 이사장)
금난새 (조정위원, 유라시안 필하모니 예술감독)
이승철 (조정위원, 전경련 상근부회장)
정태익 (조정위원, 외교협회 회장)
고재남 (운영위원, 국립외교원 교수)
김현택 (교육과학분과 간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연수 (정치국제관계분과위원, 전경련 고문)
송창현 (경제통상분과위원, 삼성엔지니어링 자문역)
박철민 (운영위원회 간사, 외교부 유럽국장)
그 외 관계자와 보도진 등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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