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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러대화 차세대분과 특별세션: ‘100인 클럽’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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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세대분과에서는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러대학생대화 사업 이외에 분과 특별세션 형태로 양국 정치·교육·과학·경제·사회·문화 등 분야의 차세대 지도자 협력 채널인 ‘100인 클럽’ 포럼을 개최하였다.

‘100인 클럽’ 결성은 제2차 KRD포럼에서 양국 차세대분과위원장 간 합의된 사안으로, 장기적인 양국 간 협력을 위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이 긴요해지는 시점에서 정·재계, 언론계, 교육계 및 사회단체의 신진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모임을 발족함으로써 향후 차세대분과 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준비되었다. 러시아 측에서 류드밀라 베르비츠카야 부조정위원장과 발레리 무신 경제통상분과 위원장 등이 내한하여 논의에 참여하였다.

‘2012 한러대화 차세대분과 특별세션 - 100인 클럽 포럼: 한러 전략적 협력을 위한 차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희범 한국경총회장(조정위원)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시사점’에 대해, 신건철 교수(차세대분과위원)가 ‘세계화의 관점에서 본 한국의 비즈니스’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포럼에는 비즈니스와 법률, 과학, 교육, 언론, 문화예술, 공공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한국과 극동지역 차세대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각 분야에 관련된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후 전체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후에는 ‘100인 클럽’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활동 의제 개발을 위해 분야 별 분임토의도 진행하였다.

포럼을 계기로 양국 차세대 지도자들 간 관심이 제고되었고, 소규모 그룹별 네트워킹과 장기적 교류 협력의 단초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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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자료 -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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