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러수교 25주년 기념 한러대화 정경컨퍼런스

1. 개요

    
2015년 한러 외교관계 정상화 25주년을　맞이하여　한러대화　정치국제관계분과와 경제통상분과에서는 지난 20여 년간의 한러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보다 심화된 협력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러수교 25주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러 정경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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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현 시기 한국의 대외관계에서 러시아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치경제 분야의 실질적 협력 사업에 대한 구상과 제안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한러대화 협력 체제를 통한 소통채널의 다원화와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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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치 세션에서는 ‘수교 25주년의 성과와 과제, 남북러관계’를 주제로, 경제　세션에서는 ‘양국 투자환경에서 법적 규제 문제’와 ‘러한 비즈니스공동체 협력 및 신기술협력의 성과와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경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러측에서는 베르비츠카야 한러대화 부조정위원장,　고르차코프 연해주 입법의회 의장, 구드코프 «가스프롬» 법률부문 부국장, 레베데바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므기모) 교수, 리시친-스베틀라노프 «국가와 법 연구소»　소장, 무신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위원장», 후돌레이 «정치국제관계»분과위원장, 톤키흐 러시아연방 극동개발부 직접투자 유치·수출·대외경제활동 지원국장 등이　내한하였고, 알렉산드르 티모닌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가 참석하여 개막식과 정치세션　토론에 참여하였다.

한국측에서는 이규형 조정위원장과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개막식 개회사와 축사를, 한러대화 조정위원인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한러대화 정치·경제분과위원 등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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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컨퍼런스에는 한러대화 조정위원과 ６개 분과위원과 정계 인사, 러측 대표단, 주한 러시아 대사관,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외교협회, 언론인과　보도진, 러시아 전문가와 학자, 학생 등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2. 진행일정,　발표자료　－　첨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