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행정부 외교정책과 한러관계 발전 세미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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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 등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관련된 대응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한러 간 호혜적 발전방안을 모새하는 자리를 갖기위해 '바이든행정부 외교정책과 한러관계 발전' 이라는 주제하에 국립외교원,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외교타운 웨비나 전용회의실에서 바이든행정부 외교정책과 한러관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개회식에서는 허승철 사무국장이 사회를, 이규형조정위원장이 개회사를, 오영주 외교안보연구소장이 축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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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세션에서는 이규형 조정위원장(전 주러·주중대사)의 사회로 '한러 바이든 행정부 대중·대러정책과 한반도 시사점'이라는 주제하에 바이든 행정부 대중정책과 미중관계 전망 (문흥호 한양대 교수), 바이든 행정부 대러정책과 미러관계 전망 (엄구호 한양대 교수)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발표에 이어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교수, 이태림 국립외교원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박노벽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대표(전 주러대사)의 사회로 '바이든 행정부 대(對)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하에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시사점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바이든 행정부 하 한미관계 전망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 이어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고상두 연세대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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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션에서는 고재남 한국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의 사회하에 바이든 행정부와 한러관계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발표자 및 토론자 전원이 패널이 되어 토론이 진행되었다.  

COVID-19으로 인해 화상회의의 방식으로 진행된 바이든행정부 외교정책과 한러관계 발전 세미나는 시간적 제약과 공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학자, 전문가, 전직 외교관분들이 온라인으로 많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고 평가되고 제시되는 내용들은 그 독창성에 있어서나, 實事求是的 방안과 방향이라는 관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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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정위원장 개회사, 세미나 자료집 - 첨부